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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연구내용

강아지 양파와 마늘 먹어도 될까요?

by 연구원1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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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들이 많아지는 그날까지 연구하는 작은 멍멍 연구소의 연구원 1입니다.

 

요즘 제가 쓴 글들을 다시 한번 보고 있었습니다.

근대 이상하게도 대부분이 먹어도 되는 과일이나 채소에 대해서 많이 썼었던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생각에 빠졌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것도 연구를 해야 많은 견주님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멍멍이가 먹으면 안 되는 양파와 마늘에 대해서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양파 먹어도 될까?

강아지에게 양파 먹이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양파에는 독성 성분인 엔프로필 디설파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엔프로필 디설파이드는 적혈구를 파괴하여 용혈성 빈혈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심할 경우에는 강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더 자세하게 양파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와 양파를 잘 못 먹었을 때에 관해서 한번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1. 빈혈 유발

양파에는 엔프로필 디설파이드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는데

엔프로필 디설파이드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공격해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거나 손상된 적혈구가 순환할 수 있으며,

이는 강아지에게 빈혈 및 중대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중독 증상

강아지가 양파를 섭취하게 되었을 때 양파에 함유된 독성 물질로 인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파 중독의 증상은 강아지의 크기, 섭취한 양,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식욕부진, 빈혈, 쇼크, 숨이 가빠짐 등이 있습니다.

 

 

 

양파를 잘 못 먹었을 때에 대하여

요리 중 양파를 떨어뜨렸는데 강아지가 빠르게 가져가서 먹었을 때와 같은 고의가 아닌 사고로

강아지가 양파를 먹게 되었다면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양파에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고 중독 증상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먼저 동물병원에 내원을 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수의사 선생님의 진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증상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구토, 설사, 식욕부진, 쇼크, 빈혈 등의 증상이 있는지와 심한 정도를 계속 확인해 주시고

이를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물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소를 희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파의 독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마늘 먹어도 될까?

강아지에게 마늘을 먹이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마늘은 사랑이 먹었을 때는 굉장히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정반대입니다.

 

마늘에는 티오황산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빈혈을 야기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마늘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늘은 강아지 소화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늘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1. 빈혈 유발

마늘에는 티오황산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융혈성 빈혈을 일으킬 수 있고

빈혈은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혈의 증상으로는 황달, 무기력증, 어두운 소변등이 있습니다.

 

2. 소화계 문제

마늘은 강아지의 소화기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화기 염증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소화기 내부의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소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음식의 소화를 방해하고 강아지의 소화계 내의 소화시키지 못한 이물질 등을 머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을 잘 못 먹었을 때에 대하여

마늘은 크기가 작아서 강아지들이 특히 더 잘 못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 중 마늘을 떨어뜨렸을 때 빠르게 주워가서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마늘을 먹는 것을 보았거나 마늘 먹은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으로 내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출발하면서 병원에 전화를 하여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대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병원에 가는 중에도 강아지의 상태를 계속해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구토, 설사, 숨 가쁨, 피부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 증상등을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해 드린다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마늘을 하나 먹었다면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들마다 다르겠지만 마늘에 중독이 되기 위해서는 몸무게 1kg ekd 15~30g을

섭취해야 마늘 중독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최대한 먹이지 말아 주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강아지가 실수로 먹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꼭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 양파와 마늘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강아지 양파와 마늘에 대하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에게 양파는 급여하실 수 없습니다.

2. 양파는 강아지에게 빈혈 유발과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양파를 잘 못 먹었다면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시고 증상을 계속해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4. 강아지에게 마늘을 급여하실 수 없습니다.

5. 마늘 또한 강아지에게 빈혈 유발 할 수 있으며, 소화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마늘을 잘 못 먹었을 때도 곧바로 병원에 내원하시고 증상을 계속해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채소 두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요리할 때 자주 쓰는 채소들이기도 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채소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도 자주 보이는 채소를 주제로 한번 연구해 보았습니다.

 

마늘과 양파는 꼭 강아지에 곁에서 멀리멀리 치워주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강아지와 함께 더 오래오래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연구를 하고 있는 작은 멍멍 연구소의 연구원 1이었습니다.

 

벌써 주말이 코 앞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해봅시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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